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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옛길 소개>알고 걸으면 더 즐거운 ‘경기옛길’
관리자 - 2016.05.19
조회 641
경기옛길 청년기자단 명예기자 이주영_도보여행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져 가고 있는 오늘날, 여러분에게 이야기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경기옛길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본격적인 소개에 앞서, 경기옛길의 기원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한반도의 도로망은 삼국시대 이후 본격적으로 확보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신라 아달라 이사금 3년(AD156)) 여름 4월에 계립령(하늘재) 길을 열었다”라는 삼국사기의 기록이나 고려 시대의 임진도로 및 고양시와 파주시의 경계에 위치한 혜음원 등을 통해 조선시대 이전부터 한반도에 도로망이 구축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18세기에 들면 실학의 영향으로 한반도에 대해 지리적으로 자각이 시작되었는데, 신경준의 『도로고』(1770), 『증보문헌비고』(1770~1908), 김정호의 『대동지지』(1860년대) 등으로 이러한 경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의 육로 교통은 바다나 강을 이용한 교통로에 밀려 중요시되지는 못했지만 도로망은 비교적 체계적이었습니다. 조선의 도로는 한양과 의주를 연결하는 길을 1로로 하여 시계방향으로 번호를 매겼고, 각각의 도로는 별도의 공식 명칭 없이, 공식적으로는 숫자로만 통용되었지만, 관용적으로 목적지의 이름을 따서 ‘의주(대)로’, ‘경흥(대)로’ 등의 이름이 사용되었습니다.
이 중 경기도를 지나는 주요 6개의 도로망은 제1로인 의주로를 시작으로 시계방향으로 경흥로·평해로·영남로·삼남로·강화로가 있었고, 경기옛길은 이를 바탕으로 새로 조성한 길입니다.

경기옛길은 2012년 10월 삼남길 경기도 구간 중 수원·화성·오산 구간이 개통되었고 2013년 5월 삼남길 경기도 전체 구간이 개통되었습니다. 같은 해 10월에는 의주길 고양·파주 구간이 개통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성남·용인·안성·이천을 잇는 영남길이 조성·개통되었습니다.
경기옛길은 도보와 함께 지역의 문화유산과 민담·설화·지명유래와 같은 스토리텔링이 곳곳에 녹아있는 길입니다. 그동안 점으로 산재되어 소외되었던 문화유산을 선으로 연결하여 많은 사람들이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도록 한 길입니다.

이제 만연한 봄입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 활짝 필 겸,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와 역사가 숨 쉬는 경기옛길 산책 어떠신가요?
스마트기자단
※ 본 글의 내용은 경기문화재단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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