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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경기도청 벚꽃축제 속 피어난 ‘경기옛길’ – 경기도청 벚꽃축제 경기옛길 홍보부스
admin - 2016.05.20
조회 675

청년기자단 홍보기자 김수현_2016년 새로운 봄을 완연히 맞이하자 꽃들이 피는 개화기가 왔다. 남쪽에서 꽃들이 피기 시작했다는 소문이 엊그제인 거 같은데 여기저기 예쁜 꽃이 피기 시작하자 주말마다 가족, 친구, 연인들은 꽃놀이 구경을 간다. 특히 벚꽃나무가 한데 모여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거리는 사진으로 고이 간직하고 싶을 만큼 장관이다. 4월 초부터 본격적인 벚꽃 개화시기가 시작되었고 전국적으로 벚꽃이 만발했다.

경기도 수원에도 벚꽃나무들이 꽃을 활짝 피웠다. 특히 수원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청 주위 경관은 벚꽃으로 가득했다. 경기도청은 이 벚꽃과 도청 내 넓은 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4월 8일부터 4월 10일, 3일 동안 경기도청 벚꽃축제를 열었다. 경기도청으로 올라가는 언덕에는 먹거리를 파는 천막이 늘어섰고 경기도청 건물 앞에는 농업 특산품, 시장 홍보 천막들이 있었다. 신관 뒤쪽 도청 공터에는 푸드트럭과 버스킹 무대, 수원 홍보부스, 도청 홍보 부스 등이 설치되어 있었다.

경기옛길도 경기도청 벚꽃축제에서 홍보 부스를 열어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었는데 ‘벚꽃처럼 문화유산의 향기’라는 로고를 달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경기옛길은 경기도 사업이자 경기도 산하기관인 경기문화재단 소속 경기학연구센터의 사업이다. 경기도와 경기학연구센터가 같은 일을 협력하며 동시에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경기학연구센터장님께서는 옛길이 시민들과 문화유산이 만나는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길을 걸으며 건강도 찾게 되는 복지의 출발이라고 웃으며 말해주셨다. 이런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경기옛길의 모습을 알아주신 걸까. 많은 시민분들이 경기옛길 홍보부스를 찾아 주셨다.

경기옛길의 이번 홍보 목표는 수치상으로 최다 인원 카페 가입이었다. 그래서 홍보부스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도록 쉽고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기획했다. 홍보부스의 체험활동은 크게 두 개였다. 하나는 탁본을 뜨는 활동이 이었는데 다산 정약용이 그린 매화 그림과 實事求是(실사구시)가 써진 목판이 있었다. 나머지 하나는 경기옛길 3길(의주길, 삼남길, 영남길)에 있는 문화유산을 찾아 도장을 찍는 활동이었다. 이 활동을 다 하면 윷놀이 기념품을 주는데 그 기념품과 함께 QR코드가 찍혀있는 카페 가입 유도 브로슈어도 주었다. 이 체험활동 외에도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하루에 두 번하는 떡메치기 체험도 있었다. 반죽을 메치고 떡을 만들어 나누어먹는 활동이었는데 경기옛길 부스를 홍보하는데 좋은 체험 프로그램이었다.

경기학연구센터장님께서는 시민과 적극적인 접촉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반응이 좋은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경기옛길 아카데미 자원봉사자 분도 아침부터 바쁠 정도로 홍보 프로그램이 잘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이번 홍보를 위해 경기옛길 팀은 2주 동안 준비하였다고 한다. 경기도청에서 2주 전에 부스 운영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열흘 동안 구체적인 홍보 프로그램을 짰다. 홍보 프로그램 아이디어는 선임연구관님과 센터장님이 기존 사업에서 했던 아이템 중에서 추천을 받았다.

취재를 갔을 때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어린이들이 탁본체험과 도장 체험에 참여하고 있었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도 있었지만 어른이나 대학생들도 있었다. 어른 참가자분들은 체험활동 후에 ‘의주길’, ‘삼남길’, ‘영남길’이 안내되어 있는 브로슈어와 ‘남한산성’에 대한 브로슈어를 챙겨 가셨다. 뒤에는 미디어 시설도 설치되어있어 경기도의 문화재들을 촬영한 시청각 자료가 나왔다. 다만 취재 시에는 90년대에 찍은 오래된 자료가 나와 있어 조금 아쉬웠다.

그렇다면 홍보 프로그램을 체험한 시민들의 반응과 생각은 어땠을까. 체험활동을 했던 어린 소녀와 쌍둥이 형제에게 활동 후기를 짧게 물어보았다.

소녀는 도장 찍는 것이 쉬워서 재미있다고 말했다. 또한 소녀의 아버지께서는 경기옛길이 벚꽃 축제에 참가해 시민과 소통한 만큼 앞으로도 더 좋은 반응을 얻을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쌍둥이 형제들도 도장 체험이 재미있었다고 말하며 윷놀이 기념품을 받은 것을 자랑했다. 형제의 어머니께서는 경기옛길에 대해서 잘은 몰랐지만 문화유산을 아이들이 잘 찾는 것을 보고 체험해 볼 의향이 생겼다며 우리 주위에 있으니깐 가기에도 쉬울 것 같다고 좋은 평을 해주셨다. 그리고 다음에도 이런 쉬운 체험 활동으로 찾아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면서 도민에게 길을 다시 돌려주려는 옛길의 목표에 한발 더 다가갔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번 홍보활동으로 인해 경기옛길이 새로운 도약을 했다는 것은 확실했다.

※ 본 글의 내용은 경기문화재단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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